미세지방이식술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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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지방이식술 남보다 젊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남녀가 따로 없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은 3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웃고, 찡그리는 얼굴의 표정에 의해 생기는 주름살, 나이가 들면서 근본적인 노화에 의해 피부 진피의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탄력이 적어지고 피부가 처지는 현상, 마지막으로 얼굴에 지방이 빠져 더욱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젊어지는 치료는 이런 3가지 원인을 교정해주면 되는데 표정주름은 간단히 보톡스 주사로 해결되지만 피부가 노화되는 것은 써마지나 제미니와 같은 레이저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볼살이 빠진 경우는 부족한 부위를 필러를 통해 채워 주는 시술을 하게 되는데 팔자주름과 같이 보충해야할 부위가 적은 곳 상품화된 주사를 사용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하지만 볼살의 경우는 많은 량의 필러가 필요한데 이때 자신의 지방을 이용한 지방이식술이 가장 좋습니다. 지방이식술은 우선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등 뒤쪽에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하여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치료하기 때문에 1석2조의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시술은 이식할 부위를 디자인 잉크로 디자인을 하고 무통수면마취하에 아랫배나 허벅지, 옆구리 등의 자신의 지방이 많이 축적된 곳에서 지방을 채취합니다. 가는 지방흡입관을 삽입하여 지방을 주사기안에 필요한 만큼 채취하기 때문에 흉터는 거의 남지 않습니다. 채취된 지방은 식염수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지방농축 과정인 원심분리를 합니다. 지방의 생착률은 바로 지방을 얼마나 제대로 농축을 시키는 가에 달려있습니다. 100%에 가깝게 농축된 지방과 그렇지 못한 지방은 생착률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며, 또한 농축을 많이 할수록 같은 면적에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미세지방이식은 한번에 많이 넣는다고 좋을 것이 아니고 딱 보기 좋을 정도로 골막밑에, 근육층, 피하지방층에 골고루 주입하므로써 지방의 생착율을 높이고 치료후 부기나 부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이 끝난 후에는 남는 지방을 급속냉동하여 무균보관하게 됩니다. 지방은 보통 1년까지 보관을 하게 되며, 2차 시술이 필요시 지방을 해동하여 간단하게 2차 지방이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은 1회로 끝나지는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식한 지방은 50% 정도 흡수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양이 보기 좋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가 되므로 대개는 2차 시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차 지방이식은 처음 치료후 2-3개월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식은 평균적으로 2-3개월 간격으로 2회, 많으면 3회를 시행하여주면 아주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그 어떤 충전물질에 비교하여 부작용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미안 김석주 피부과 원장 김석주(054-232-7575) 라이프 매일 200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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