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과 정력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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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과 정력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풍토로 날씬해 보이고 싶은 욕망은 남자에게서도 예외는 아니다. 비만은 본인의 실제보다 나태하게 보이고 나이들어 보이게한다. 최근 비만 크리닉에는 뱃살로 고민하는 남자 환자들이 많아졌다. 뱃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찌고 운동을 하면 쉽게 빠지는 부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장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폭식과 폭음은 쉽게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남자의 뱃살은 여자에 비해 체지방은 적고 내장 지방이 많다. 내장지방은 고지혈정,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또 마른 장작이 화력이 좋다고 뚱뚱한 남자보다는 호리호리하게 마른 남자가 정력이 좋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은 배 나온 남성은 침대에서도 별 볼일 없다는 속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에 있어 뱃살은 미용적으로 보기가 싫을 뿐만 아니라 뱃살에 기름이 끼어 내장비만이 되면 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또 전립선이 눌려 있어 호르몬 분비와 기능이 원할하지 못해 정력이 약해진다. 뱃살 많은 남성은 우선 심리적으로 위축돼 고추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섹스에서도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런데 똑바로 서서 고개를 숙였을 때 불룩한 배에 가려 자신의 성기가 보이지 않으면 섹스에 자신감을 잃는다. 또 배가 처쳐 근육이 아래도 밀리며 고추가 묻혀 더 작게 보여 심리적으로 더 위축된다. 성기의 크기가 실제 성관계에 영향을 주느냐는 문제와 별개로, 남자들은 자신의 성기가 작아 보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지방에 있는 아로마타제 효소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촉진한다. 유방암이 살찐 여성에게 많고 살찐 남자는 정력이 약하다는 소문이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변강쇠 컴프렉스가 있는 중국, 한국, 일본과 같은 동양 남성의 경우 정력제라면 물개, 불개미를 마다하지 않지만 실제 효과는 둘째 치고서라도 위약효과로 진짜 자신의 정력이 세졌다고 믿는다면 심리적으로 자신감이 생겨 효과가 영 없는 것도 아니다. 정력을 키우고 싶은 남자의 바람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상대를 더욱 만족시켜 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욕망에서 비롯된다하니 같이 있는 가족은 그 노력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남자들에 있어 성적인 자신감이 생활 전반에 이어지는데 섹스에 자신이 있는 남성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그러나 정력을 키우고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면 비아그라를 찾을 게 아니라 내장지방부터 없애는 것이 좋다. 실제 내장 지방은 성인병의 원인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비만치료는 여성의 경우보다 쉬운데 우선 셀루라이트라는 피하지방이 적고 근육량이 많아 운동을 통해 체지방 연소가 쉽다. 운동만큼이나 식사조절도 중요한데 가급적 지방질이 많은 육식과 음주를 피하고 칼로리가 적고 항산화성분이 많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습취를 늘이는 것이 좋다. 특히 뱃속지방을 빨리 줄이는 방법으로 성장 호르몬 주사가 좋은데 이는 다이어트로 인한 근육량의 소실을 줄이고, 골다공증 예방, 성기능 향상과 장간지방을 줄이는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 다미안 김석주 원장 김 석주(054-232-7575) 라이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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