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제모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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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모 무엇이든 남과 다르면 눈에 띄고 불편한가 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원치 않는 곳에 털이 많은 경우는 더운 여름 철이 되면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손쉽게 면도기로 밀거나 제모용 테이프로 고통을 감수하고 무성한 다리털을 떼어내어 보지만 그것도 잠시 털을 제거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나오는 털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욱 진해지고 많아져 보인다. 유난히 겨드랑이 털이 진하고 숱 많은 여성들은 매일 면도를 해도 그 면도된 단면이 마치 남성이 면도한 턱처럼 거뭇거뭇해 보이고 거칠어 민소매 옷을 입는 것이 꺼려지게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티 나지 않고 완벽하게 영구적으로 털을 없애기 위해 레이저 제모를 받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럼 올여름 자신있는 노출을 위해 레이저 제모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레이저제모의 원리 영구 제모 술의 기본 원리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모낭에 혈액을 공급시키는 혈관을 파괴하여 모낭의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털을 고사시키는 방법과 멜라닌 색소에 레이져 에너지를 쏘아 털과 주위의 모낭세포를 파괴시키는 것인데 주로 후자의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완벽한 제모는 털의 뿌리인 모근세포가 파괴되어야 하는데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털의 경우 털과 모근 세포가 달라붙어 있지 않아서 모낭의 털만 파괴되고 모근이 남게 된다. 그래서 파괴되지않은 털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퇴행기와 휴지기의 털이 다시 생장기 털로 바뀔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술을 받아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보통 레이저 영구제모는 한달 간격으로 반복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모발의 성장주기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 3단계를 거치며 자라는데 레이저는 주로 생장기 털에 잘 흡수되어 모근을 파괴시키므로 충분한 제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부위에 따라 3-5회 이상 시술 받게 된다. 시술 적용 부위 *이마 이마는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곳으로 털이 많아 이마가 좁아보이면 얼굴형이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시원한 인상을 위해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스런 모양을 만들기위해서 원하는 부위까지 디자인을 하며 헤어라인을 울퉁불퉁하게 하므로서 인위적인 제모의 흔적을 없애는 것이 치료의 키포인트라 할 수 있다. *콧수염 코밑수염은 주로 여성의 경우에서 많이 하게 되는데, 털이 가늘지만 밀도가 높아서 치료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남자의 경우 수염을 제거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고 수염자국을 없애기 위해 시술하실 수 있다. *겨드랑이 여성에서 제모하는 가장 흔한 부위로 면도를 하고, 뽑아도 여전히 잘 자라고 더 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의 겨드랑이 털을 1-2번의 시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키니 라인 과감해진 수영복의 스타일, 수영팬츠 밖으로 보이는 “미운털” 비키니 라인의 제모가 늘고 있다. *종아리 종아리부위는 남녀를 불문하고 치료를 많이 받는 부위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굵은 다리 털 때문에 치마 입기를 꺼려하셨던 분에게 호평을 받는 부위이다. 레이저 제모의 장점 1. 정확하고 확실한 제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털을 없앨 수 있다. 2. 시술 시 통증이 경미하고 시술시간이 이전의 전기분해술 에 비해 짧다. 3. 모든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4. 선택적으로 모낭을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5. 시술 후에 모공이 수축되므로 오히려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레이저 제모의 주의사항 제모 레이저는 검은색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혹 볼 수 있는 흰색의 머리는 레이저로는 치료하기 어렵고 가는 털은 굵은 털에 비해서 레이저 에너지를 적게 흡수하기 때문에 치료횟수가 많아야 한다. 또, 피부가 착색되어 있는 부위(유두주위, 항문주위)는 주위조직으로 레이저가 작용하여 피부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 부위 또한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모 레이저의 특성상 털의 색이 검고 피부가 흰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고 부작용도 적다. 피부색이 검을 경우에는 털이 에너지 흡수에 경쟁을 하고 그 결과 털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손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시술 전 썬텐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치료 후에는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검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부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 제모시에는 반복적으로 털을 족집게로 잡아 뽑으면 그 모근은 휴지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치료 전 적어도 1개월 동안에는 털을 뽑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시술부위 면도는 치료 3~4일 전에는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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