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양 모반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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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약 반점 : 아브놈(ABNORM) 보통 기미는 20대 중후반의 여성에서 눈 밑으로 관자놀이부위에서 기미가 생기기 시작하지만 크게 짙은 병변이 아니면 치료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후 임신을 하면 기미병변이 짙어져 출산후 기미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임신으로 악화된 기미는 출산후 6개월내 대개는 엷어지지만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하이드로퀴논 제제의 기미연고와 비타민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 하지만 기미로 알고 있는 병변이 아무리 좋다는 연고나 화장품, 기미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간혹 피부과가 아닌 병원에서 기미나 주근깨로 알고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에 오히려 치료 부위가 검므스럼하게 더 지저분하게 악화되어 진료를 받으로 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병변은 주로 이마 관자놀이에서부터 광대뼈 부근까지 색소가 여전히 짙게 드리어져있고 주근깨보다는 색깔이 짙고 크기가 크고 동글동글한 병변이 있는데 이는 기미가 아닌 오타모반양 반점 즉, 아브놈이라는 병변이라 불린다. 오타모반양 반점은 주로 20~30대 여성의 관자놀이, 광대뼈, 코양측 부위 등에 청갈색 또는 청회색을 띄며 대칭적으로 나타나는데 그 형태가 기미와 비슷하여 대개 기미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주로 표피내에 있어 여름철,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에는 짙어지다 겨울철에는 다소 옅어지는 등의 계절적 변화가 있는데 반해 오타모반양 반점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피부 깊숙한 진피에까지 분포하는 점의 일종이다. 10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20~30대에 걸쳐 진행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도 거의 없다. 또 기미는 시간이 경과하거나 표백 연고를 사용하게 되면 증상의 호전이있을 수 있으나 오타모반양 반점의 경우에는 기미 치료에 사용되는 표백연고나 박피술로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오타모반양 반점은 동양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명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인종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만 추정되고 있으며 발병 후 염증이나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미용상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환자의 대부분이 치료를 받고자 한다. 오타모반양 반점 치료는 피부 깊숙이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큐-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해서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큐-스위치 레이저는 주위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만 파괴시키므로 예전의 냉동요법 치료와는 달리 통증이 별로 없고 시술 후 붓거나 흉터가 생기지는 않는다. 치료횟수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색소가 진피 깊숙이 존재하므로 보통 2개월 간격으로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아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병변은 진피에만 색소가 있는 것이 아니고 표피에도 색소 병변이 있어 레이저 치료 중에 오히려 색깔이 더 짙어져 치료받는 사람과 시술자간에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데 시술전에 치료과정과 치료후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 의사와 많은 상담이 필요하다. 오타모반양 반점은 시술 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치료 후에 올 수도 있는 염증 후 과색소침착을 막아주도록 한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위해선 평소에 미백제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고 병원에서 이온자임과 같은 미백치료를 같이 받는 것이 좋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위해선 피부톤을 개선할 수 있는 IPL치료나 매직 필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보다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다미안 피부과 원장 김 석주(054-232-7575) 라이프매일 2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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