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정맥류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Ma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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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상당수의 여성에게서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푸르고 굵게 튀어나온 혈관이 다리 뒤쪽에 뱀처럼 구불구불 보여 미용적으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병변을 정맥류라하고 주로 다리에 많이 생긴다. 정맥류란 다리에 흔히 '힘줄이 튀어 나왔다'고 말하는 것으로, 정맥내의 밸브의 비정상적인 작용으로 인하여 혈류가 반대 방향으로 흐르면서 정맥이 늘어나고 보기 싫게 피부 표면에 튀어 올라온 것을 말하는데. 정맥류는 미관상의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 중압감, 다리의 경련 등을 일으키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 하는 경우 염증 및 피부궤양을 동반하기도 한다. 정맥류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전 및 인종에 다른 차이가 있으며 여성에 잘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임신과 관련해서 잘 생기는 것으로 보아서 여성호르몬이 관여 할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또한 직업적으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다리에 혈관이 늘어났다고 다 정맥류는 아니고 환자가 서있을 때 비정상적으로 만져지는 정맥을 말한다. 정맥류는 진행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흔히 실핏줄이라고 하는 작은 혈관의 확장에서부터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구불구불히게 튀어나온 심한 정맥류까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모두 치료의 대상이다. 실핏줄의 경우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정맥류와 같이 동반되어있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으며 다리 뿐 아니라 얼굴에도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도 치료가 가능하다. 혈관이 늘어지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유전적으로 정맥류가 쉽게 생기는 체질이 가장 큰 원인이고 그외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간 경화나 심장병 등이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맥류는 진행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지는데 그것보다는 병이 생기지않게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걷는 운동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잘 때 다리에 배게 하나 정도를 넣고 자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착용하시면 병의 악화 및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는 진행 정도에 따라서 혈관경화요법, 보행정맥절제술 및 수술적인 방법이 있으며 한가지 방법으로 다 해결하기 보다는 여러 방법을 보완적으로 사용하여야 재발을 막고 완벽한 치료를 할 수 있는데 대다수의 환자들은 수술하지 않고 경화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경화요법은 연필 굵기보다 작은 혈관들에 주로 사용하는데 한두번 주사로 완치가 가능하고 수술시간도 20-30분으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2주정도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1달 뒤 남아있는 혈관을 재시술하는 경과를 가지는데 레이저 치료보다 저렴하고 간편하여 많이 치료하고 있다. 라이프 메일 2006. 1.9 다미안 피부과 원장 정 수진 (054-232-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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