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미치료: 레이저 토닝

by 다미안 김석주피부과 posted Sep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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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미치료: 레이저 토닝 기미란 후천적으로 얼굴 피부에 좌우 대칭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30대 여성에게서 양쪽 눈밑 광대뼈주위, 볼, 이마, 턱, 코 윗입술에 연한 갈색이나 짙은 갈색의 미세한 색소침착성 병변으로 임신, 유전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호르몬, 자외선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기미는 30대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나 생활 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을 잘하는 여성에게는 20대에도 발생하며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남자에게도 발생합니다. 기미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햇빛 속의 자외선은 기미를 유발하는 데 가장 큰 요인입니다. 기미가 생기는 계절은 자외선이 강한 봄이나 여름이며 가을, 겨울은 옅어집니다. 여성호르몬은 평상시 보다 증가되는 임신 시 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20-50대 여성의 경우 기미가 증가합니다. 또한 임신은 하지 않더라도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기미뿐 아니라 여드름, 탈모등 여러 피부질환의 원인은 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 등의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칩니다. 기미 예방은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노출은 최대한 피하여야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꾸준히 바릅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차단지수(SPF)가 30이상의 것을 외출 30분전에 골고루 발라주고 장시간 노출시에는 2-3 시간마다 반복하여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피임약은 피하고 간장질환, 신장질환, 변비 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으면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고 여성 내분비 질환도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신체내부의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 긴장, 과로 등의 스트레스는 신체내의 각종 호르몬이나 림프계, 그리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깨뜨리므로 항상 즐겁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생활자세가 필요합니다. 향수나 화장품을 사용한 다음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울 때는 사용을 중지합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기미치료는 병변의 깊이에 따라 결과가 다른데 표피형 기미의 경우는 바르는 미백제로도 쉽게 치료가 되지만 우리 나라와 동양인의 기미는 색소가 깊게 위치한 진피형과 혼합형 기미가 많기 때문에 기미치료가 오래 걸리고 치료 효과도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레이저 토닝, 젯트필, IPL, 메조 쎄라피, 매직필, 바이탈이온트, 이온자임, 최근에 개발된 제미니 복합 레이저, C9레이저토닝, 심부피부재생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함께 시술함으로써 기미치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토닝과 IPL이 있습니다. 레이저토닝은 고출력의 엔디야그레이저로 균등한 레이저를 쏘아 치료하는 만큼 피부에 가해지는 열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레이저토닝은 IPL 시술로도 없어지지 않는 잡티에도 효과적이라 피부 톤을 맑고 밝게 만들어 줍니다. 직접적인 리프팅은 아니지만 헤모글로빈과 콜라겐 주위의 수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긴장감이 생기고 잔주름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통증이 따로 국소 마취를 할 필요가 없고 2주 간격으로 3, 4번 치료하면 눈에 띌 만큼 기미의 개선효과가 나타납니다. 기미 치료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연고를 매일 바르고 바이탈이온트, 이온자임, 젯트필 등의 미백치료를 꾸준히 받는 게 좋습니다. 기미는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관리하듯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히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미안 김석주피부과의원 (054-232-7575) 라이프매일 20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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