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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엉덩이 둘레비율(WHR)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연구소(BCCA)의 매릴린 보루지언 박사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역학 저널’ 11월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유방암 환자는 WHR가 낮은 여성이 높은 여성에 비해 생존 기간이 길다고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CP)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WHR이란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것으로, 이 수치가 0.8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간주된다. 복부비만은 심장병 당뇨병 같은 여러 가지 질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루지언 박사는 1991년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586명을 대상으로 WHR를 측정한 뒤 10년간 지켜본 결과 WHR 하위그룹이 상위그룹에 비해 10년안에 사망할 위험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WHR가 0.1 높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은 4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WHR의 표준수치는 0.8이지만 0.75 이하인 여성이 사망률은 더 낮았다고 보루지언 박사는 말했다. 복부비만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단축시키는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지방이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루지언 박사는 설명했다. 보루지언 박사는 또 복부지방 과다는 인슐린 내성을 유발함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며 인슐린은 다시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자극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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