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없애기

by 다미안 피부과 posted Aug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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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없애기 현대인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나 식사 등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돌볼는 것이 좋지만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 자칫 원치않는 체형이 되는 수가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은 체형을 망치는 주원인이다. 그러나 비만도 아니고 과체중도 아니지만 어느날 거울을 보니 턱주위가 몰라보게 두툼해보이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이중턱은 나이 살인지 턱살이 늘어져 인상이 심술굿고 둔해 볼일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보이고 아줌마같은 모습으로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피부와 몸매관리는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피부 관리의 소홀함, 운동 부족, 굳은 얼굴 표정 등으로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이것은 얼굴선의 변형 그리고 이중턱이 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게다가 수면시 사용하는 베개의 높이가 높거나 컴퓨터 업무시 구부정한 거북이 목과 같은 자세는 목이 굵어지는 원인이며, 지속적인 어깨 긴장과 스트레스는 어깨 뭉침으로 이어져 투박한 어깨선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운동, 마사지, 지압 등 꾸준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개선할 수 있다. 심할 경우 비만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중턱은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얼굴의 부종에는 물이나 수건으로 냉온 마사지를 번갈아가면서 해준다. 피부에 탄력을 주어 늘어진 피부나 부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 부분은 꾸준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늘어지거나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로션이나 영양 크림을 발라 마사지를 충분히 해준다. 평소 목 뒤나 어깨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주 2~3회 정도 오일이나 스크럽제로 마사지를 해준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언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턱을 자신 쪽으로 가볍게 당기고 가슴을 편다. 아랫배에 긴장감을 주고 시선은 정면에 두도록 한다. 어느 정도 진행된 이중턱은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얼굴 지방이 모인 이중턱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이다. 베이저 지방흡입술은 2mm정도의 가느다란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관을 이용해 혈관이나 신경을 지방세포로부터 분리시켜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이다. 턱주위는 복부나 다른 부위의 지방흡입술 보다 혈관이나 신경분포가 많은 얼굴에 시술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의 지방흡입술로는 시술시 혈관 손상으로 출혈로 인한 멍이 많이 들고 신경손상이 우려될 수 있어나 베이저 지방흡입술은 튜메슨트 용액이라는 특수용액으로 국소마취와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은 정도의 초음파로 지방을 용해한후 미세한 케눌라를 이용하여 지방을 흡입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통증이 적고 붓기가 거의 없어 비교적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지방흡입관이 얇아 수술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에 멍이 거의 없어서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직장인의 경우 약 4~5일 후에 출근 가능하다. 옷으로 가릴 수 있은 복부나 허벅지에 비해 이중턱은 바로 눈에 들어나 직접적으로 건강에는 지장이 없지만 미관상 좋지않다. 과거에 비해 초음파를 이용하거나 고압의 물을 분사하는 지방흡입을 통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으므로 이것으로 고민하였던 분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미안 김석주 피부과 의원 원장 김석주(054-232-7575) 라이프 매일 20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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