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리프팅 세월이 흐르면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되는데 이때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얼굴에 지방이 줄어들어 볼륨감이 없어지고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줄어들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피부가 처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볼륨감이 없는 경우는 자가 지방이식술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나 얼굴이 처진 경우는 처진 정도에 따라 레이저를 사용하여 피부를 탄력있게 하거나 심하게 처진 경우는 피부절개를 통한 안면거상술이 있다. 레이저 리프팅은 표시는 나지않지만 여러번 치료하여야하고 안면거상술은 효과는 좋으나 수술흉터가 많이 남는 단점이 있다. 수술흉터 없이 한번에 레이저보다는 효과가 좋고 오래가는 방법으로는 EZ 리프팅 실주름술이 있다. 이지 리프팅은 돌기가 나있는 특수한 실과 바늘만을 이용하여 주름을 펴주는 방법으로 수술흉터 없이 주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법은 표피 뿐 아니라 피부 심부의 연부조직까지 끌어올려 주어 피부 처짐이 빠르게 개선되는 시술로 주름을 즉각적으로 제거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실이 피부 조직을 자극함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되어 피부 탄력까지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피부를 절개하는 안면 거상술에 비해서 시술법이 간단하여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피부조직학적인 리프팅이 이루어져 얼굴이 갸름하게 보여 V리프팅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시술방법은 피부가 쳐져 늘어진 부위에 리프팅을 원하는 부위에 부분 국소마취를 하고 특수하게 개발한 주사 바늘을 미리 디자인하여 표시한 부위의 피부에 삽입한 후 바늘의 가는 관을 통해 돌기가 나있는 압토스 실을 넣고 주사 바늘을 뺀 후 피부 밖으로 나온 실을 잘라주면 시술은 끝나게 된다. 시술시간은 30-40분 정도면 충분하고 치료 직후에는 바늘 자국만 남게 되며 일상생활에도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다. 바늘 자국은 하루 이틀정도 지나면 없어지며 실이 완전히 자리잡아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시술부위를 심하게 문지르거나 얼굴 마사지를 하면 실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이지 리프팅의 장점은 우선 시술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으며,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다. 부기가 거의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외과적 수술과 달리 위험도가 낮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부작용이 없다. 다른 안면거상술처럼 피부를 당겨 골막에 고정하지 않고 장미 가시처럼 생긴 실 주변에 조직이 형성되어, 이물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억지로 당겨진 것 같은 느낌이 없어 자연스럽다. 시술 효과를 즉시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자체가 피부 조직을 자극함으로써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적용부위는 코 옆 피부가 처져생긴 팔자주름에 좋으며 특히, 입가의 볼이 쳐져 턱라인이 늘어져 보이는 경우에 좋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얇아 레이저 필링이나 박피가 어려운 목주름과 눈썹이나 눈꼬리가 쳐진 경우에도 좋으며 볼이 쳐지면서 볼 살이 너무 없어진 경우 자가 지방주입술이 어려운 경우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며 미용적인 개선을 볼 수 있다. 다미안 김석주 피부과 원장 김 석주(054-232-7575) 라이프 매일 200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