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혈 필러

by 다미안피부과 posted Nov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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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 필러 (ALSA) 우리나라은 국민소득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 일본보다도 더 빨리 초노인국가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체력적으로 건강해저 왜만한 사람들은 60살이 넘어도 노인같이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여성의 경우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 나타나는 현상은 표정에의한 눈가, 이마, 미간 등의 표정주름, 피부탄력의 감소로 피부처짐, 안면부의 지방이 빠져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표정주름은 보톡스로 피부탄력감소는 레이저나 고주파로 치료가 되고 볼살이 없는 것은 필러나 지방주입으로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마른사람이 볼살에 통통하게 하려면 지방이식이 좋은데 뺄 지방이 없는 경우는 인공적인 필러를 사용해야합니다. 볼살을 필러로 통통하게 하려면 비용이 무척이나 많이 들어 그동안 시술받기가 쉽지않았는데 이때 자가혈 필러시술을 하면 좋습니다. 자가혈 필러는 자신의 혈액을 정제, 가공하여 필러로 만들어서 볼륨이 부족한 부분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먼저 주입 부위를 디자인 한 후, 사용할 필러량을 정하고, 그 2배정도의 혈액을 채취합니다. 채혈후 30분뒤 연고마취나 부분국소마취 후 얼굴에 바늘 구멍만한 구명을 통해 특수하게 고안된 케눌라를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에 필러를 주입합니다. 보통 채혈후 1시간 이내에 시술은 끝나게 됩니다. 자가혈 필러는 순수한 자기 피를 이용하여 고형의 필러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자신의 혈액성분 중에서 혈장 성분만을 가공 후 사용하기 때문에 빈혈, 백혈병 등 혈액질한이 있는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며, 단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 지혈이 잘 안되기 때문에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필러와 마찬가지로 헤르페스, 습진 등 피부질환, 염증이 있는 부위, 자가면역질환 부위에는 주입하지 않습니다. 자가혈 필러을 코 필러로 사용하는 경우 타부위에 비해 개인차가 좀 있습니다. 코에 필러를 맞는 경우 코의 모양, 이전의 시술 병력, 혈액순환정도에 따라 맞을 수 있는 용량차이가 있지만 보통 주름에 쓰는 량보다는 적게 들어갑니다. 자가혈 필러는 순수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므로 알러지 반응 등의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자가혈 필러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국소마취제에 의해 드물지만 감염이나 부기,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존필러가 자가혈 필러와 차이점은 필러의 재질에 따라 히알루론산, PMMA, PAAG, Dextran, 콜라겐 등이 있으며 이상의 대부분들은 외부합성물질을 사용하는데 반해 자가혈 필러는 순수한 혈액을 사용하여, 생체 호환 및 생체분해가 가능하여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비타민C 등 진피내 연결조직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들과 함께 작용하여 미백, 탄력, 노화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존 필러에 비해 재료비가 거의 들지 않아 시술비가 4-5배정도 저렴하면서도 기간도 기존의 히알루론산 필러가 6-12개월 가는 것 처럼 4-10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김석주 피부과의원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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